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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2112 일상 기록 (PT)

by sundayS2 2021. 12. 11.

 난 이 블로그를 일기장으로 쓰기로 마음먹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네이버랑 티스토리 둘 중에 고민했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글이 너무 많아 짜증이 났었고 또 티스토리가 수익화가 가능하다고 해서 티스토리를 골랐다. 그런데 역시 이용자 수가 네이버가 많아서 같은 글을 써도 방문자 수랑 댓글이 네이버가 더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나처럼 일상 글을 주로 쓸 거면 네이버가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 분들이 네이버 블로그에 계셔서 교류하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남길수도 없고 ㅋㅋㅋ

 첫 글을 쓴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쓴 글은 많이 없지만 과거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되도록 자주 써야지

 

 12월에는 PT를 시작했는데 동생이 PT를 받았던 선생님께 받기로 했다. 예전에 PT 시세를 알아보니 수업 한 번에 대략 4~5만원이면 싼 편이라고 한다. 어쨌든 PT를 통해서 감량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탄탄한 몸을 만드는 게 두 번째 목표이다. 정말 오래전부터 근육질 몸매가 갖고 싶었다. 오랜만에 인바디를 쟀는데 종이를 안 주셔서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지만 골격근량 +1kg 증가에 체지방량-15kg 감량해야 한다고 나왔으니... 몸무게 수치만 봐도 정말 그만큼 빼야한다. 월수금해서 4번 수업을 받았는데 몸무게는 많이 빠지지 않았지만 확실히 눈으로 봤을 때 몸에 변화가 생겼다. 허벅지가 확실히 더 얇아졌고 얼굴살이 조금 빠졌다. 그리고 운동을 하니까 머리 아픈 것도 많이 사라지고 공부할 떄 훨씬 집중이 잘 된다. 또 밤에 잠이 잘 온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막 배우는 단계라 그런지 운동하는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단점으로는 좀 피곤하고 하체 운동을 하고 나서 근육통이 좀 오래가긴 한다는 것 정도...?  

 살을 빼려면 식단도 관리해야 하는데 솔직히 완벽하게 하진 못하고 있다. ㅠㅠ 매일 과자를 조금씩 먹었다. 😭😭😭 이건 반성하고 있다... 빨리 대체할 간식을 찾아서 그것만 먹어야지 가장 좋은 건 안 먹는 건데 배고파서 견딜 수가 없음... 점심은 그냥 집밥을 먹는데 계란을 두 개씩 부쳐서 먹거나 양심적인 반찬으로 먹고 저녁은 대체로 닭가슴살이랑+브로콜리 샐러드 등등으로 먹고 있다. 예전보다 맛이 없게 먹고 있다보니 사람들이 왜 다이어트 식단을 열심히 잘 만들어 먹는지 이해가 됐다. 유튜브를 보거나 검색해서 공부 좀 해야겠다. 다음주 월요일에 몸무게 잰다는데 어떻게 될까?? 생각보다 많이 안 빠진 것 같은데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실지 걱정이 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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