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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6

도예 원데이 클래스 후기 갑자기 물레를 이용한 도예가 해보고 싶어져서 집 근처에 있는 공방(손길도예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했다. 원데이클래스 예약은 솜씨당이나 프립을 이용하면 편하다. 네이버 예약으로도 가능한 곳이 있음 완성 이건 선생님이 찍어 주신 사진 남자친구가 컵 만들 때 뭐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귀엽게 잘 나왔다 ㅋㅋㅋㅋ 과정을 대충 써보면 먼저 어떤 것을 만들지 스케치한 다음에 만들기 시작한다. 집에 샐러드 보울이 따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샐러드 보울 하나랑 액세서리 트레이를 그렸다. 처음으로 물레를 써본 소감은 생각보다 흙을 누르는 힘이 많이 든다는 것이었다. 어어어 하다보면 망해있어서 그 부분 흙을 버리고 다시 남은 부분 가지고 물레 돌리고... 물레 돌리는 게 마음대로 안되고 어려웠는데 마지막에는 선생님이.. 2023. 3. 4.
목동 사격장 실탄 사격 후기 위치 몰랐는데 신분증 들고가야 함...15살 이상부터 실탄 사격할 수 있는 것 같음 공기소총! 나는 이건 안 쏴봤음 총알 넣어서 쏘는 건데 나름 재밌다고 함 오른쪽 빨간색 버튼 누르면 과녁이 실 타고 옴ㅋㅋ 1점 상승 ㅋㅋㅋ 잘 쐈당 9mm나 아래 38구경 리볼버 중에서 고르라고 했는데 반자동인 9mm로 고름 솔직히 다 똑같아보였는데 총 모양만 보고 고름ㅋㅋㅋ 우왕 방탄조끼 입고 헤드셋 끼고 안으로 들어감 생각보다 소리가 크고 반동이 있어서 놀람ㅋㅋㅋ 그리고 불꽃 같은 거 나오고 화약 냄새가 남 총이 무거운데 1~2kg 된다고 하심 반동을 버티지 말고 흘리라고(?) 하셨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진짜 맞으면 사람 죽는 거 쏜다고 생각하니까 좀 무서웠는데 재밌었음 장전은 직접 안하고 직원 분이 해주.. 2022. 7. 19.
지금까지 갔던 부산 소품샵들 2 부산은 여행을 간 곳이라서 다음에 또 언제 부산 소품샵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서면역에서 전포역으로 가는 길에 소품샵이 몰려 있었다. 내가 간 데 말고도 근처에 조금 더 있는 걸로 안다. 그리고 간 곳들 중에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도 있음ㅠ 저 길 근처 좀 구경하다보면 더 찾을 수 있을 것임! 소품샵은 문제점이 이름을 미리 알고 검색하지 않으면 지도 앱에 소품샵 문구 잡화 등등으로 검색해도 잘 안 나옴 러브액츄얼리에서 샀던 너무 귀여운 인형들💕 케어베어가 저런 표정하고 있는 건 처음 보는데 보자마자 반해서 샀음 총4가지 표정이 있었는데 저게 가장 눈에 들어옴 그리고 에스더버니가 저렇게 귀여운 캐릭터인지 몰랐음 가게가 커서 볼 게 좀 많고 쿠로미같은 산리오 인형들 종류가 서울 소품샵보다 많은 것 같다.. 2022. 7. 1.
스티커 아트북-팝 아트 후기 교보문고 둘러보다가 발견한 스티커 아트북!! 종류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 팝 아트를 골랐다. 가격이 15,400원이라고 써져 있는데 정가 주고 구입했던 것 같다. 하다보면 다른 생각 안 나고 이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취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몇 시간 연달아 새벽까지 해서 한 번에 많이 완성시켰다. 재밌고 방 벽에 붙여도 나름 괜찮다. 2022. 3. 19.
까치산역 사격장 집에서 좀 가까운 곳에 사격장이 있길래 가봤다. 이용 요금은 장총 35발에 3000원! 총 쏘는 곳은 네 군데 있고 총 종류는 점사 하나밖에 없었다! 그리고 총이 길어서 처음에 자세 잡는 데 애먹음 처음 가면 그냥 주인 분한테 시범을 보여달라고 하는 게 나을듯ㅎㅎ 사진에 보이는 인형은 그냥 장식용으로 세워둔 거고 저 과녁을 맞추면 되는데 두 번째 줄 과녁이 너무 작음ㅋㅋㅋ 첫 번째 시도는 2번 자리에서 쏜 1680점이고 두 번째 시도는 1번 자리에서 쏜 1890점이다. 빨간색에 정확히 조준 안하면 튕겨져 나옴... 그리고 신기한 게 점수를 카메라로 찍으려니까 꺼졌다 켜졌다하는 게 느리게 보이면서 잘 안 찍힘 ㅠㅠ 문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 벽에 설명같은 게 펜으로 쓰여 있는데 만점자들이 많다고 한다. ㅋㅋ.. 2022. 2. 17.
이용하고 있는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이다보니 광고 보는 시간이 너무 낭비같이 느껴지고 짜증나기도 해서 2019년 7월부터 매달 8690원에 결제해서 이용중이다. 유튜브 오리지널은 뭐가 굉장히 많은데 특정 주제에 관심이 있어서 검색해서 들어오는 거면 모를까 딱히 유명한 건 없는 것 같다. Ariana Grande: Dangerous Woman Diaries 이거 딱 하나 봤다. 음원을 다운로드할 필요는 못 느끼고 스트리밍만 한다면 프리미엄에 포함된 유튜브뮤직 앱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추천 음악들 중 가끔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한다. 나만을 위한 추천 믹스, 최신음악 믹스 이 두 개의 재생목록만 비교적 새로운 노래들이고 나머지 맞춤 믹스는 이미 들어본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예전의 유튜브처럼 디자인..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