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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고 있는 구독 서비스

by sundayS2 2021. 2. 8.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이다보니 광고 보는 시간이 너무 낭비같이 느껴지고 짜증나기도 해서 2019년 7월부터 매달 8690원에 결제해서 이용중이다. 유튜브 오리지널은 뭐가 굉장히 많은데 특정 주제에 관심이 있어서 검색해서 들어오는 거면 모를까 딱히 유명한 건 없는 것 같다. Ariana Grande: Dangerous Woman Diaries 이거 딱 하나 봤다. 음원을 다운로드할 필요는 못 느끼고 스트리밍만 한다면 프리미엄에 포함된 유튜브뮤직 앱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추천 음악들 중 가끔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한다. 나만을 위한 추천 믹스, 최신음악 믹스 이 두 개의 재생목록만 비교적 새로운 노래들이고 나머지 맞춤 믹스는 이미 들어본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예전의 유튜브처럼 디자인이 별로고 가사 지원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왓챠

 넷플릭스와 많이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보고 싶은 영화가 좀 더 많은 것 같아서 왓챠를 골랐다. 많이 보는 편이 아니었고 결제하고 심지어 한 번도 안 본 달도 있어서 둘 다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 하지만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영화를 볼 것이다. 7900요금제 이용중이고 연관된 앱으로는 왓챠피디아가 있다. 개봉 전 영화, 상영중인 영화 등 거의 모든 영화들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볼 수 있다. 왓챠와 넷플릭스 영화 순위도 제공하고 다른 사람들의 영화 컬렉션도 구경할 수 있다. 책도 똑같이 할 수 있는데 영화 부분만 쓰고 있다. 

영화 본 총 시간 62시간... 실제론 더 되긴 하겠지만 이 정도면 얼마나 본걸까??

 

시즌

 폰을 새로 사서 써야 하는 요금제에 포함되어 있어서 사용중이다. 시즌 초이스를 쓰고 있는데 매달 코코를 조금씩 준다. 그걸로 원하는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데 대여 개념이고 사용하지 않으면 그냥 소멸한다. 내가 이용할 만한 건 TV다시보기랑 영화 정도인 것 같다. 재밌다고 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1화까지 봤는데 역시 난 드라마랑 안 맞는 것 같다.🙃 아주 어릴 때부터 TV를 안봤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아마 곧 해지할 것 같지만 그 전에 시간이 많이 나게 되면 봐야겠다. 

 

밀리의 서재

 첫 달 무료이용으로 사용중인데 앱 내에서 검색을 하면 서비스 도서와 미서비스 도서가 나온다. 내가 읽고 싶은 책이 그래도 여럿 있어서 그것들만 한 달 안에 다 읽어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 웬만한 책은 다 있는 것 같지만 좀 전문적인 내용의 도서나 잡지 등은 없다. 원하는 책이 서비스 도서라면 별도의 구매 없이 클릭 한 번에 바로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스크린샷도 가능해서 놀랐고 다른 사람들의 책 평가도 볼 수 있다.  

종이책 정기구독하면 어떤 걸 줄지 궁금해서 구매해보고 싶어졌다. ㅋㅋㅋ 찾아보니 YES24 북클럽도 있던데 왓챠랑 결합한 상품을 판매중이어서 나중에 이용해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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