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21 광화문 포비+멜팅샵 치즈룸 포비 어쩌다가 여길 들어가게 되었는지는 생각이 안 난다ㅎ 들어와보니 사람이 꽉 들어차서 남은 자리가 별로 없었다. 이건 두 번째 방문에 찍은 사진인데 사려고 했던 볼케이노 피그 샌드위치가 다 팔려서 눈물을 머금고 초코 파운드를 샀다. 처음에 볼케이노 피그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눈 커지는 맛이었다. 그 맛을 못 잊고 재방문했는데 왜 다 팔린 것이여ㅠㅠ 다음에 또 가서 꼭 다시 먹을 것임 그래도 웨이팅은 안해도 되서 참 다행이었다 ㅎㅎ 너무 맛있어서 감동적이었다. 샌드위치가 두 종류 있는데 뭐가 더 맛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커피는 카페인을 못 먹어서 잘 평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것 같음 아마두 이것도 최고였어요…반들반들한 거 보이시나여 이것도… 무화과맛이랑 파인애플맛 먹었는데 파인애.. 2023. 3. 5. 약대 3학년 2학기 개강 후기 앞으로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일상글을 써야겠다. 너무 드문드문 쓰면 나중에 내가 볼 게 없을 것 같아서 ㅎㅎ 그리고 사진 정리도 마찬가지로 꾸준히 해야겠다. 몰아서 하려니까 엄두가 안난다ㅠㅠ 20220902 수업 듣고 점심에 백소정에서 치즈돈까스 먹었음 백소정 돈까스 너무 좋당 이거 먹었더니 저녁 때까지 배가 하나도 안 고팠다. 공강 생겨서 즉흥적으로 한강 가기로 함 날씨 미쳤다... 갤럭시로 찍은 건데 풍경사진 색 보정이 잘 들어가는 것 같음 노들섬까지 걸어가서 따릉이 타고 한강 주변 돌아다님 여기 주변에 주홍날개꽃매미랑 비둘기가 세트로 많았다. 송충이도 귀엽긴 했는데 신발 위로 올라와서 소리지름 ㅠㅠ 자전거 타면서 본 풍경이 더 멋졌는데 그건 못 찍어서 아쉽다. 요새 날씨가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좋.. 2022. 9. 9. 영히의 그래놀라 요거트 그래놀라 후기 500g으로 시켰고 배송 늦어서 덤을 주신 것 같다. 영히의 그래놀라를 알게 된 계기는 좋아하는 유튜버 분이 추천해주셔서! 그리고 다들 요거트에 그래놀라 넣어서 먹는 것 같길래 주문해봤음 덤에는 대부분 오트밀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이거 먼저 먹어서 나머지도 이런 줄 알았음 이것도 맛있긴 했다. 이게 원래 요거트 그래놀라! 뭐가 다양하게 많이 들어 있었다. 원래 내가 만든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만 넣어서 먹었었는데 그래놀라를 넣어서 먹어보는 순간 왜 먹는지 바로 이해했다. 훨씬 맛있어졌음 그렇게 달지도 않고 고소해서 요거트랑 너무 잘 어울렸음 저 빨간색 먹으면 살짝 새콤한 맛도 난다. 다시 구매하고 싶긴 한데 좀 비싸기도 하고 아직 못 먹어본 그래놀라가 너무 많아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 다시 돌아와야겠다. .. 2022. 9. 9. 누하의 숲 친구가 추천해줘서 인왕산 올라갔다가 점심먹으러 갔드아 흔들렸네 ㅎㅎ 우리 앞에 2팀 있었는데 얼마 안 기다리고 들어갔음 가게 안 인테리어가 완전 일본 그 자체였음 가보진 않았지만 TV도 무슨 일본방송 틀어줘서 일본어 흘러나오고ㅋㅋㅋ 직원분들도 확실하진 않지만 일본 사람들 같았음 매장이 크진 않았고 벽 보고 앉는 구조로 되어 있음 일본 가정식 먹는 느낌이었다. 가보진 않았지만 집밥 같은 느낌??ㅋㅋㅋㅋ 치킨남방정식 시킴 16000원 위에 밑반찬 같은 게 있어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다. 샐러드에 연어 올려주셔서 좋았음 왼쪽에 숟가락 꽂혀있는 건 미숫가루+팥+음료에 들어 있는 알갱이 같은 거인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오른쪽 뚜껑 덮힌 것은 국이고 가운데는 치킨인데 부드럽고 위에 소스가 좀 상큼하다고 해야하나 .. 2022. 8. 31. 서울로PH+오제제서울 서울로PH 카페에서 찍은 사진! 11층이고 뷰가 좋다. 날씨도 주말내내 끝내줬음 ㅠㅠ 카페 바로 아래 쳐다보면 높아서 좀 무서웠다 난 높은 곳 올라갈 때마다 건물이 무너지는 상상을 좀 한다ㅜㅠ 건축공학 원리라도 찾아봐야 되나 탁 트여서 좋았다 사진이 못 담는구만 이건 이제 지상으로 내려와서 건물 앞에 있던 서울로7017에서 주변 구경한 사진들이다.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꽃이 좀 듬성듬성 피어 있었는데 더 피어 있었다면 아주 좋았을 것 같다 외국인들도 많고 날씨가 끝내줘서 좋았음 😍 이건 x0.5로 찍은건데 왜곡이 엄청 심하다ㅋㅋ 이건 어디 회사였더라ㅋㅋㅋㅋ조형물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한 번 찍어봄 오제제서울 서울역 근처에 있고 남자친구 추천으로 먹으러 왔다. 토요일 저녁 7시쯤에 갔는데 40분 웨이팅함.. 2022. 8. 29. 샐러디 양천구청점 샐러디는 체인점이고 유명한 것 같길래 가봤다. 칠리베이컨 웜볼을 시켰는데 74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았고 맛도 먹을만했음 오른쪽에 있는 소스 맛으로 먹는 느낌이다. 그럭저럭 괜찮지만 엄청 맛있는 건 모르겠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징 그리고 피그인더가든 베리앤리코타 미니샐러드를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집어옴... 인단 발사믹 소스를 싫어해서 안 먹었고 나머지 야채나 리코타 치즈는 나름 달달해서 먹을만했는데 이거만 먹으면 너무 배고파서 식사 대용으로 부적절할 것 같음 그래놀라 같은 것도 약간 들어 있음 닭가슴살 하나랑 같이 먹어야 하는 느낌? 한 번 사서 먹어본 거에 만족한다. 2022. 8. 28.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