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2

20220131 일기+댓짱돈까스+하루돈까스 벌써 2022년 1월 마지막이다!! 1월에는 면접을 보고 합격 결과까지 나온 달이었다. 그렇게 오래 전이 아닌데 왜 한참 지난 것처럼 느껴지는지... 시간이 너무 빠르다. 면접이 끝난 날 갔던 오목교 댓짱돈까스인데 치즈돈까스 안 질리고 맛있었다. ㅠ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다음에 또 가고 싶고 추천한다!! 면접을 못 봤다는 생각에 혼자 있고 싶었고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갔다. 난 힘들 때는 혼자 있고 싶은 것 같다. 3월 전까지는 완전 자유시간인데 이렇게 된 지 얼마 안 되어서 노는 것도 연습이 필요함을 느꼈다. 일단 매일 산책+운동하면서 2월을 보내려고 한다. (3월 전까지 4kg를 더 감량하는 게 목표다.)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너무 답답한데 약속을 많이 잡아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또 피곤.. 2022. 1. 31.
202201 일상 기록 PT를 총 20회 받기로 했었고 이제 거의 막바지다. 내가 너무 먹어대는 바람에 4kg 정도밖에 감량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몸의 변화가 눈으로도 보이고 체력이 더 늘어서 좋다. 개강하기 전까지 4kg만큼 더 감량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일주일에 1kg를 감량한 거라면 내 기준에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약속이 너무 많아서 막 먹었는데 한 번 그러고 나니 자제하기가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잡으려고 글을 쓴다. 살을 더 빼서 사진도 많이 찍고 청바지도 다시 입어야지ㅠㅠ!! 그리고 근육질 몸을 꼭 만들고 싶다. 이거랑 후디스 그릭요거트 사서 먹었는데 진짜 그릭요거트(?) 느낌은 마켓컬리에서 산 거였다. 무슨 뜻이냐면 마켓컬리 그릭 요거트 단독으로 먹었을 때 단맛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음ㅋㅋㅋ .. 2022. 1. 27.
2022년 목표🐯 날짜에 크게 의미부여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새해맞이 목표를 써본다! 올해 꼭 이뤄보자ㅋㅋㅋ 1. 약대 합격하기 : 원하던 곳에 합격했다!! 20대 초중반을 바친 만큼 오래 걸렸지만 드디어 약대에 간다. 발표 확인 직전까지 무조건 나는 불합격이라고 생각했는데 합격을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더 이상 실망하기 싫었기 때문에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다. 희망을 가졌다가 불합격하면 정말 정신적 타격이 클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면접을 봤는데 문제가 어려워서 잘 봤다는 확신이 들지 않았다. 잘 못 봤다는 생각만 들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발표날 하루동안은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다음 날이 되어서야 이제 정말 붙었구나 생각이 든다.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붙여준 학교에 정말 감사하게 .. 2022. 1. 1.
202111-202112 일상 기록 (PT) 난 이 블로그를 일기장으로 쓰기로 마음먹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네이버랑 티스토리 둘 중에 고민했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글이 너무 많아 짜증이 났었고 또 티스토리가 수익화가 가능하다고 해서 티스토리를 골랐다. 그런데 역시 이용자 수가 네이버가 많아서 같은 글을 써도 방문자 수랑 댓글이 네이버가 더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나처럼 일상 글을 주로 쓸 거면 네이버가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 분들이 네이버 블로그에 계셔서 교류하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남길수도 없고 ㅋㅋㅋ 첫 글을 쓴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쓴 글은 많이 없지만 과거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되도록 자주 써야지 12월에는 PT를.. 2021. 12. 11.
운전면허 취득하기 끝(기능+도로주행) 기능시험은 그냥 학원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쉽게 붙을 수 있다. (2일 2시간씩 총 4시간 수업) T자주차하는 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어디서 핸들을 어느 정도 돌려야 하는지 외우고 몇 번 연습하다보니 시험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강사님이 그 부분만 무사히 넘어가면 대부분 합격이라고 했다. 추석이 지나고, 도로주행은 3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했다. 강사님이 각 코스를 운전하는 시범을 보여주고 내가 따라하는 식이었다. 그래서 연습할 때 A,B,C,D 각 코스를 2번씩 운전할 수 있게 된다. 도로주행이라고 차에 쓰여져 있어서 다른 운전자분들이 배려해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차선변경해서 끼어드는 건 아직도 좀 무섭다. 특히 차가 더 많을 때가 없을 때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 2021. 10. 18.
202109 일상 기록 저녁형 인간 거의 한 달 동안 원하는 대로 게으르게 사는 중이다. 밤을 새고 해가 뜨고 나서야 잠들기도 하고, 언제든지 졸리면 눕고 눈 떠지면 일어나고 ㅋㅋㅋ 밤을 새는 경우는 거의 게임을 하는 경우인데 막 재미있기보다는 관성으로 하게 되고 그러다가 피곤해지면 자게 된다. 몇 시라고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새벽의 특정 시간에 잠들어 있지 않으면 자는 시간은 비슷해도 낮에 피곤하게 되어서 이제 해가 뜨기 전에는 잔다. 물론 아닐 때도 있다. 그래도 수면 부족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건 정말 좋다. 일 년 중 며칠 안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날에는 기분이 좋긴 하다. 미라클 모닝 하는 사람들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한 것은 아니다. 그냥 기분..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