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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일상 기록 8월 3일 어제는 느지막히 일어나서 방을 좀 청소했다. 인터넷 서핑도 좀 하고 풍월량님 방송도 봤는데 뭔가 재미가 없었다. 모처럼 내 기준에서 일찍 일어난 편이었는데 아무것도 안 했다고 생각하니 현타가 왔음 역시 시험기간에 딴짓하면서 노는 게 제일 재밌는 듯하다. ㅋㅋㅋ 점심을 먹고 대충 있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이미 오후였고 나와서 스타벅스에 가려고 했음. 그런데 내가 간 두 곳 다 만석이었다. 프리퀀시 상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도 별 타격이 없는 것 같음 어쨌든 그래서 내가 자주 가는 카페아리네를 갔음 뉴욕치즈케이크 이름 이거 맞나 ㅋㅋ 케이크 아래에 오레오같은 거 박혀 있는데 맛있습니당 이건 초코 케이크 맞나? 이름이 뭐지 ㅋㅋㅋ 어쨌든 달진 않은데 맛있는 초코맛임 맨날 먹고 싶다. 밀크티가 달달.. 2022. 8. 5.
약대 3학년 1학기 종강 후기😆 벌써 2022년의 반이 지났다! 아직 졸업하려면 한참 남았지만 졸업하고 무슨 일을 하게 될지 고민이 된다. 6학년 때 실습을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열심히 고민하는 게 맞다고 생각은 한다.ㅋㅋㅋ3학년 1학기 동안 공부한 과목들(글 재미없음주의) 약품분석학실습 : 실습 수업이기 때문에 손으로 써야하는 내용이 많아서 힘들었다. 그리고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동기들보다 더 잘 써야 점수를 잘 준다고 하는데 매번 신경써서 쓰기는 쉽지 않다.ㅋㅋㅋ 실습 과목의 특징은 리포트도 중요하지만 기말고사를 잘 봐야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데 내 기말 점수는 딱 평균이다. 신기한 게 내 기준으로 좀 열심히 하면 평균을 겨우 넘는다. 전적대학에서도 학점이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 여기 오니까 학점 따기가 더 힘들다. 약.. 2022. 6. 24.
약대 면접 준비했었던 후기 면접을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PEET점수가 나와서 면접스터디를 2년간 했었고 열심히 공부했었다. 보기 싫었지만 면접에 임하는 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확인하니 내 문제점들이 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학원에서 카메라로 찍어주기도 했고 내 폰으로 찍기도 했었는데 어떤 걸로 찍어도 상관없을 듯하다. 그래서 앞으로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면접이 생기면 동영상으로 내 모습을 찍어보면서 준비할 것 같다. 그리고 이 글도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지 면접 준비하면서 배웠던 점들 1. 면접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올 때까지 태도 하나하나에 주의해야 한다. 처음에 들어가면서 문을 여는 것과 닫는 것 그리고 인사하기까지. 면접실의 문을 열거나 닫으면서 인사하는 것보다는 완전히 닫은 후에 인사하는 것이 낫다. 또 고개를 숙.. 2022. 6. 8.
약대 3학년 1학기 9주차 후기 어떤 일들을 할 때 행복해지는지 다이어리에 적어보았다. 생각날때마다 적어서 저 칸들을 다 채워봐야겠다. 다이어리 쓰는 게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 블로그 글도 쓰지만 다이어리는 진짜 나만 봐야하는 내용들을 쓸 수가 있어서 좋다. 그리고 스티커가 훨씬 다양해서 그동안 사모은 스티커들 붙여서 쓰면 좋음ㅎㅎ 요즘에 빠진 스티커 근데 작가분이 따로 나와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비온뒤라는 브랜드의 스티커다. 종류별로 다 산 것 같은데 신상 나오면 또 사야겠다. 흑백 스티커라는 것도 매력 있고 가격도 2장에 1800원이었나 그래서 저렴한 것 같다. 얼마 전에 첫 중간고사 성적이 7과목 중에 4과목이 나왔다. 그나마 괜찮게 본 과목들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중간 등수를 넘는 게 없어서 좀 어이가 없었다. 나머지.. 2022. 5. 1.
스튜디오씨 퍼스널컬러 진단 후기 몇 년전부터 친구들이 내 퍼스널컬러가 궁금하다면서 나보고 진단을 받으라고 했었는데 그 때는 필요성을 못 느끼고 관심도 없어서 그냥 넘어갔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백화점에 코트를 사러 가서 내 몸에 대볼 때, 코트 색에 따라 얼굴 색이 확 변하는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겼고 딱 맞는 립스틱 색깔을 알고 싶어져서 신청하기로 했다. ㅋㅋㅋ인터넷을 열심히 뒤져서 갈 곳을 정했는데 스튜디오씨는 마침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그런데 가깝다고 갈 수 있는 건 아니고 두 달 전에 블로그 댓글 선착순으로 순위 안에 들어야 예약을 잡을 수 있다. 운 좋게도 첫 번째 시도에 성공해서 3월에 다녀올 수 있었다. 친구랑 함께 2대 1로 갔다왔고 처음에는 이론 설명을 같이 들은 후에 드레이핑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동영상으로 찍을.. 2022. 4. 29.
202203 일상 너무 오랜만에 학교를 다니다보니 학기 중에 이렇게 바쁠 줄 몰랐다. 1. 중대 맛집 일이삼식당 메뉴가 4개 있는데 모두 7000원으로 저렴해서 놀랐고 맛까지 있음... 요새 한 끼 7000원도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친구랑 내가 시킨 메뉴는 제육볶음정식+주꾸미볶음정식이다. 밥 왼쪽에 있는 오뎅이랑 오른쪽 감자샐러드(?)가 달달해서 내 입맛에는 맛있고 가운데 주메뉴인 볶음도 빨갛지만 하나도 안 맵고 맛있다. (매운 거 정말 못 먹는 편이다.) 다음에 또 가야지! 2. 독서 전공공부는 거의 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책도 안 읽으니 바보가 되는 것 같아서 꾸준히 읽으려고 한다. 짧게 감상평을 남기자면 : 내가 사장이 아니라서 그런 거겠지만 굉장히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느껴지고 고용인이 아닌 사람이 이 책을 읽었.. 202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