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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것들 후기😌

바이레도 블랑쉬 향수 후기(제주면세점)

by sundayS2 2022. 1. 23.

 제주면세점 앱을 사용해서 미리 느긋하게 구매하고 실제로 가서는 픽업만 하면 된다고 누가 그랬는데... 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면세점에 있었던 것들에 비해 앱에서는 아무것도 나와 있지 않은 수준이다. 그래서 정말 면세점이 썰렁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다. 술, 담배만 파는 곳이 있었고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화장품 브랜드들과 선글라스를 파는 곳 그리고 향수만 파는 곳이 따로 있었다. 그리고 웬만한 백화점 화장품과 향수 브랜드들은 다 있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자세히 둘러보진 못해서 아쉬웠고 원래 사고 싶었던 바이레도 블랑쉬만 사고 바로 나왔다. 면세점에서는 10만원 후반대면 살 줄 알았는데 21452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50ml가 그 가격이고 100m는 30만원 초반이었던 것 같은데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관뒀다. 어쨌든 내 생각보다는 비쌌지만 그래도 정품을 싸게 사서 좋았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향이지만 그래도 사기 직전에 시향지를 다시 맡아보았다. 역시 좋았다. 무슨 향인지 궁금한 사람들은 블로그 글 중에 바이레도 블랑쉬 핸드크림 글을 찾아보길 바란다. 다시 쓰기 귀찮다. ㅋㅋㅋ

쇼핑백
아래

 오톨도톨한 종이를 벗기면

위 부분 : 숫자 13 같다.
아래 부분 이렇게 알파벳 원형으로 나열하니까 예쁘다.
박스 열면 이렇게 생김

저 종이봉투 안에 보증서 같은 거 들어 있나 했더니...

 대충 해석하자면

ART SCHOOL을 졸업하고 바이레도라고 불리는 향기와 기억에 관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생각나게 하는'의 줄임말이 바이레도이다. 처음에 5개 정도의 향을 만들었는데 이 매혹적이고 보이지 않는 매체가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알았고 상업화 준비를 하였는데 나의 아이디어를 위한 매체로는 향수가 가장 적합했음 2006년 바이레도는 브랜드가 되었고 계속 의미있는 프로젝트와 작업물들을 만드는 중이다.🤤

 

뚜껑 부분에 자석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닫을 때 달라붙음 

 덤도 주셨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향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 취향이 아니라 교환하든가 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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